오랫만에 찾은 페퍼밀..
한동안 대구에 없었는게 그 원인이긴 하지만
안가도 너무 안 가버렸다..



세트메뉴를 시키니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샹그리아를 내어 준다.



따뜻하게 데워져서 나온 빵.

요즘 모닝빵을 4등분해서 따스하게 내어주는 곳이 부쩍 많아진 느김이다.



메뉴로 나온 셀러드.

토마토, 양상추, 크루통등이 어우러져 있다.



나초에 여러가지를 얹고 거기에 치즈를 얹어
오븐에 구워내는 나초그란데..

짭쪼름하지만 맥주나
가볍게 와인안주로 즐기기 좋다.



담백한 마르게리따 피자

얇은 도우에 양념과 치즈와 바질 페스토를
올려서 만들어낸 마르게리따 피자



후식으로 나오는
달콤한 아이스 크림

언제 가더라도 변함없이 늘 한결 같은 모습으로
기분좋은 곳이다.

손님이 많아지면서 부터 대기하기도 하고 하지만
그 기다림을 이해할 수 있는 곳이다.

간간히 새로운 메뉴가 하나씩 추가되는데
그 추가되는 메뉴가 기다려 진다.

위치는 대백남문에서 중앙도서관으로 가다가
크라제버거 옆 골목으로 50M정도 올라가다 보면 있다.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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