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의 쉬라.. 아니 쉬라즈..

Shiraz (쉬라즈) 92%,
Cabernet Sauvignon (카베르네 소비뇽) 8%
로 된 아이이다.

블랙베리, 플럼, 초코의 향이 짙다.
스파이시한 후추향도 올라오며 칠레와인에서 나는
쌉싸름한 특유의 소독약 같은 그러한 향이 나지 않아서 좋다.
전체적으로 달콤한 과실향이 풍부해서 마음에 든다.

입안에서 느껴지는 탄닌감..
그리고 뒤늦게 이어지는 스파이시함과 달콤함..
부드러운 탄닌이 지방이 적은 등심부위와도 잘 어울린다.

중간에 레이블이 바뀌면서 평가가 급속도로
안 좋아진 비운의 와인 중 한아이..

레이블 뿐만이 아니라 생산지가 달라진것 같다.
07빈의 경우 아콩카구아에서..
09빈의 경우 ( 레이블이 바뀐경우 ) Rapel Valley (라펠 밸리)에서 말이다.

와인이 떼루아를 담는다고 하는건 이러한 것일까?
쉬라즈에서 쉬라로 라고도 바뀌었던데
그것도 영향이 있는것일까?

저렴한 가격대에 정말 훌륭한 와인이였는데
최근에는 그 빛을 일어 아쉬운 아이이다.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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