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자스의 와인은 뭔가 모를 매력이 있다.

국내서 구하기가 힘든건 있지만

독일 와인과 같은 품종임에도

알자스 지역만의 느낌..

 

설명하기 어려운 그러한 느낌이 있다.

 

Gewurztraminer (게뷔르츠트라미너)
Riesling (리슬링)
Pinot Gris/Grigio (삐노 그리/그리지오)
Muscat (뮈스까)
Silvaner (실바너)
5가지 품종을 블랜딩하여 만드는 아이로

휴겔의 가장 막내격이자 편히 마시기 좋은 아이이다.

 

레몬, 사과, 파인애플등의 과일향과

너트류의 견과류 향도 올라오는게

칠링이 충분히 되지 않았지만 자신의 향을 충분히 잘 뿜어낸다.

 

산미감이 전체적으로 짙은 가운데

살짝의 스파이시함과

달콤함이 올라온다.

 

산미와 당미가 적절하게 잘 버무려진게

가격대를 생각한다면

이 가격대에 이만한 화이트라면야 최고지!

라는 찬사가 절로 나올 수 뿐이 없는 그런 아이이다.

 

여름에 충분히 차게 칠링해서 꺼내들면

멋들어진 모습을 보여줄 아이이다.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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