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맛집 / 대구 동성로 ] 킹스컵스

저녁을 조금 급하게 먹고
대구에 새로 생긴 컵케이크 전문점에서
디저트를 즐기기 위해 찾은 킹스컵스~

 
아주 명쾌하게 알아보기 쉬운 간판..

컵 케이크점이 대구에선 앞산의 블루오븐이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제 좀 더 편한 접근성을 지니게 되었다.

 
컵케이크를 가지고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가게안을 꾸며 두었다.

지금당장에라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너무 귀엽고 아기자기한 소품들..

특별한날 이러한 큰 케이크를 주문도 가능하다고 하셨다.
( 물론 사진의 케이크는 모형이다. )
 

 
벽면의 많은 컵케이크 사진들..

사장님의 컵케이크 사랑을 조금 엿볼수 있었다.

많은 종류의 컵케이크는 아니지만...
다 먹어보고 싶은 컵케이크들...

하나하나씩 선택을 해서 맛을 봐야지~ ㅎㅎ

 
내가 선택한 블루베리와
방울이의 선택인 레드벨벳!

Life is just a cup of cake의
블루베리 컵케이크를 먹어봐서
비교를 하기 위해 선택했다.

Life is just a cup of cake 보다
버터가 더 들어간 스타일의 크림으로
옛날에 먹던 그러한 크림이다.

 
구워서 식히고 있는 아이들...
케이크의 수량을 확인해 가면서
수량이 떨어질때 마다 계속해서 구워내신다고 하신다.

 
빵이 조금 더 촉촉하면 좋을꺼 같다고 이야기 했더니 내어주신
갓 구워낸 머핀을 서비스로 주셨다.

달콤한걸 좋아하는 나로써는 너무나 좋았다.

다음번에 가서 또 다른 아이를 꼭 먹어봐야지!

대구에서 타르트가 아직 정착되지 못한 상황에서
어쩌면 무모한 도전일지 모르겠지만
그 도전이 아름다웠다.

가게에서 먹다보니
가게가 예뻐서인지 보고 지나가는
손님이 참 많았다.

보지만 말고 한번 들어와서 직접 맛을 보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음식은 볼때가 아니라 맛을 보고 즐겨야 그 음식을 아는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