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으로 다녀온곳..

이전에 다녀오고 괜찮은 곳이라 모임을 위해
다시 이곳을 찾았다.

그러고 이제서야 쓰다니..


치킨셀러드
발사믹 식초와 함게 버무려진 치킨셀러드..


내가 맛본 폴로크림

고소하며 짭쪼름하다.
면을 고를수 있는데 그점이 색다른 점이기도 하겠지만
그걸 맞춰 낸다는게 어려운데 맛의 편차 없이 맞춰 내신다.

면은 살짝 과하게 익힌 감이 없지않아 있긴 하다.


서비스로 내어주신
카프레제 셀러드

바질 페스토를 얹어서 내어 주셨다.
깔끔하고 간단히 먹기 좋은 와인 안주..

안쪽에 자리하다 보니

쉐프분의 고집이 느껴지는 곳이다.
몇번의 방문과 몇번 쉐프분과 이야기할 기회를 가졌는데
재료를 넘처나게 준비하지 않고 그날 양을
준비하시다 보니 부족한 날도 있다.

이런 부분을 어찌보면 안 좋게 생각 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음식물을 버리지 않고
재료의 순환을 통해 늘 신선한 재료를
준비하고 하는 부분으로 생각 할 수 있지 않을까?

몇번의 방문 모두 마음에 들고 기분 좋게 만드는 집...
한번쯤 조용하게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은 곳이다.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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