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투르의 굴욕...

나의 일상 2007. 4. 22. 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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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보시는건
빨간색 병목이 라투르 99빈입니다.
폰으로 급하게 찍은거라서
대략 화질은 지지임...
 
 
오늘 와인을 하프보틀을 구하러 둘마트 2군데를 다녀왔음!
늘 가던곳에는 와인수가 늘 고만고만하고,
구하는 하프 보틀도 딱히 많이 없고해서
 
일마치고 집에오는 길에 집에서 그나마 가까운 둘마트에나
들려보자는 생각으로 갔었는데...
아니! 이곳은 와인 코너가 예전에 빈약해서
없을꺼야 라는 생각으로 갔다가
변신한 와인 코너를 보고 놀랬음.
 
그런데 더욱 놀랐던건...
형광등 바로 밑에 떡하니 세워져 있는
라투르 99빈...
 
와인코너 담당자분과 이야기라도 하고 싶은 심정..
 
아래 셀러쪽에 2병은 뉘여져 있고
가격은 33만8천원...
가격도 괜찮고, 구입은 하고 싶으나
빈약한 경제여건인지라 보고만 오고~
 
그런데 왜 라투르가 굴욕이라고 써놨느냐!
7900원 하는 조세피나도 뉘여놨는데!
저 가격의 라투르는 떡하니 세워놓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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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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