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살롱이 생기고
여기저기에 많은 고로케 집들이 생긴것 같다.

시내에도 생겼고..
성서쪽에도.. 동구쪽에도..

한때의 유행일지 아니면 꾸준한 인기일지는
나중에 되어야 알게 되겠지만 말이다.


다양한 맛의 고로케들..

보통 빵집에서 사먹을때는 감자, 커리 같이 몇몇 종류로 정해져 있었는데
이렇게 고로케 전문점에서 사먹을때는
그집만의 특수 고로케가 한두개씩 눈에 띄여 그것들에 눈이 가게 되는거 같다.


고로케 안에 들어갈 많은 감자를 쪄내고 으깨어 식혀서
준비를 하고 있었다.


다녀간 분들의 흔적들..


무슨 고로케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고소하니 기름기도 많이 없고해서
맛났던걸로 기억한다.

거기다가 소스도 끼워주는데
소스는 원하는 소스를 선택할 수 있었다.
( 소스가 4종류던가?? )

고로케를 좋아하는 나에게 고로케샵은 멋들어진 집이 아닐수 없다.
고로케... 생각만 해도 맛난 고로케들이 생각나니 말이다.

고로케를 만드는데 무엇보다 중요한건
깨끗한 기름과 얼마나 잘 튀겨 내느냐의 시간싸움이 아닐까?

많은 고로케 샵들이 이곳저곳에서 생겨난다는 이야기를 듣는데
부디 한때 불어닥치는 열풍이 아니라
꾸준한 인기가 동반되길 바라는건 고로케를
좋아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개인의 작은 욕심이다.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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