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갈로 레스토랑...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는데 그 맛은 어떨지 궁금해진다.

 

 

식사와 함께 즐기기위해 시킨 샹그리아..

 

가벼이 마시면 되겠다 생각했는데

생각과 다르게 상당한 알콜의 힘이 느겨지는 음료다.

 

한국의 에이드처럼 양을 늘린 샹그리아를 생각했다가는

훅간다... 정말 훅갈정도로 와인 자체에 과일을 넣고 만든 느낌이다.

 

 

대구살 크로켓으로 사진을 보며

뭔가 크걸 기대하고 시켰는데...

 

허허허허허허허허....

 

비유하자면 좀 큰 대추알크기 만했다.

 

맛은 담백 고소하니 괜찮았다.

 

 

푸짐해 보였던 샐러드..

 

드레싱은 크게 없고 발사믹 식초로 맛을 낸 수준..

다양하게 이거저거 들어있지 않았다.

 

사진으로 보이는 정도가 모든것을 말해준다.

 

집에서 재료넣고 발사믹 식초뿌려 똑같은 맛이 나온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다양하게 소개되어 찾아갔는데

서비스도 좋지않고 그렇다고 영어로 소통이 되는것도 아니고,

 

가장 황당한건 메뉴판에 사진이 있는데 사진을 보고 시킨다면

상상한것 이하의 음식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어쨌거나 유명하긴 한데....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았던 곳..

 

위치는 타이파 빌리지 중앙 공원 근처쯤...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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