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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더하기서 1만원에 들고왔음..
그날 여친냥과 장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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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떨린 사진임.. 아직 술안마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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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보다 야채가 더 많은 소세지볶음..

장보면서 파프리카도 사왔는데 느무느무 비쌈!

앞으로 파프리카는 절대 시장서 사야 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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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마셨는지 기억이 안난다..

한 5~6개월전 쯤? 여름쯤으로 기억된다.

 

여친냥과 집에서 마트에서 사온 소세지와 양파, 파프리카 등등을 이용해서

요리를 해서 이것만으론 부족해선 육포와 함께 마신 노랑꼬리..

 

마셨는데 으~ 이건 첫맛은 좀 괜찮은데 목넘긴은 영~ 아니다란 느낌?

아직도 기억난다.

 

특히 스파이시한 느낌이 정말 강렬한 기억으로 남는다.

혀를 쪼이는 그 강렬한 스파이시..

호주 쉬라 품종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그날따라 내 혀가 더 민감했나? 아직도 기억이 나는 스파이시함이게..ㅋ

 

여친은 이녀석을 술로 마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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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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