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신시리아님과

찾아갔었던 진스..

지난번에 헤메고 찾아간 덕에 이번엔

단번에 찾아 갈수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진스의 전경
앞에 도로가 아닌
풀밭이였으면 더 좋았을지도?
 
작은 오토바이가 깜찍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부 전경..
많은 LP판들이 눈에 먼저 들어왔다.
그리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많았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쪽벽면 가득 채우고 있는 와인들....
그리고 윗선반에는 오래된 카메라들이 놓여져 있다.
그중에 오른쪽에서 3번째인 롤렉스가 제일 눈에 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화사한 느낌의 진스..
어쩌면 오늘 날이 좋아서 햇살이 유난히도
안으로 많이 들어온것일지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깜찍한 아기 모형들이 서있었다.
아랫의 홍차는 모두 판매하는것..
가격은 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벽면에 걸려져 있었다.
구도도 별로고 색감도 별로 맘에 안든다.
직접 가셔서 보시길...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가 마신 짜이 밀크티..
 
찻잎향은 하나도 없고,
나는 향이라고는 시나몬향과
달콤함, 그리고 밀크의 부드러움..
 
편하게 마시기 딱 좋다 랄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아누나가 갖고온 쿠키..
누나 말로는 주방청소하면서
나온걸 다 넣었다고,
설탕은 하나도 안 넣었고
해바라기며 라즈베리며
이거저거 다 넣었다고 한다.
 
오히려 건강 쿠키라는걸 강조에 강조 하던 쿠키..
설탕 안 넣었지만 달콤하니
고소했다.
 
언제 다시 가봐야지란 생각을 갖고 있던곳..
다시 가서 이곳을 담아 왔다.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좋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누나는 처음이라고 했었던가?
여튼...
가서 오늘따라 왠지
달콤한게 마시고파서
밀크티를 골랐다.
 
누나는 바닐라향이 나는걸 골랐는데,
안마셔 봤으니 패스...
 
홍차반에 와인반인 곳이였다.
자그마한 소품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그런 곳이였다.
 
단지, 아쉬운게 있었다면...
티팟에 홍차를 넣어서 내어주셔서
이야기를 하면서
오랫동안 두면
홍차가 많이 떫어진단것 정도?
 
저번에 아쌈을 마셨을때 적당히 우러나오면
찻잎을 다 빼고 주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도 그 생각이 났다.
 
하지만, 둘다 서로 다 장단점이 있을 것이다.
찻집마다의 차이인데 받아들여야 하는것 이기도 하고...
 
위치는, 대백에서 중도가다가
앤즈 커피 옆의 골목으로 10m정도
올라가면 있다.
Posted by Arkanoi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