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이라고 하는 소프트웨어가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개인에게는 무료로,
그리고 기업이나 학교 공공 기관에서는 유료로 사용을 해야 하는
반 상업용 소프트웨어라고 난 분류를 한다.

이응.. 이번에 윈도우 7이 나오면서 이래저래 알아보던중 문제가 좀 많구나 싶어서
그냥 앞으로 안 쓰려고 한다.

이번에 윈도우 7 학생 프로모션을 통해 구입하여 설치한뒤에
데몬하고 ODD살때 준 네로를 쓸까? 하다가
덩치큰 둔한 프로그램은 싫어서 이응이 생각나서 알아보니

라는 공지를 보고 음...
이를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프로그램을 판매하고, 판매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돈을 받아 들이는건 맞지만
이번일 이전의 개인 버전, 시험 버전 선택의 실수 때문에 개인사용자가 시험버전을 선택하면
포멧을 하기전까지는 다시는 개인 버전으로 돌이킬 수가 없다.

문제는 이 문제의 해결방안을 이응측에서는 전혀 제시 및 해결해 주지 않는다.
실제로 이 문제를 들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은데 말이다.

뭐.... 개발사의 모습이 저렇다면 그러려니 했는데
이번 윈도우 7 지원버전들의 차이부터 해서 그냥 정나미가 떨어졌다.


이응측의 답변은 아주 간결하다 난 돈을 벌겠다.
그러므로 돈 안되는 개인유저들의 문제는 그냥 넘기겠다.
만약 실수로 인해 일어나는 문제는 우리 사측이 잘못을 보장하지 않는다.

처음부터 시험판과 정식판 2가지로 들고나와서 이러한 일을 벌였다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시험판, 개인판, 정식판 이렇게 가지고 나와서 일어난 일이라면 그에 대한 문제는 무료사용자라고 하더라도
그 프로그램으로 인해 일어나는 문제는 해결해 줘야 함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마인드여야 할 것이다.
저런 마인드를 가진 기업의 프로그램이라면 결국 돈 되지 않는이상은 프로그램의 기능이나
여타 다른 첨가는 없다는 것과 다를게 무엇이 있을까?
최소한 기업이 임해야 하는 입장이 있는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