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의 거장인 알프레드 히치콕의

레베카를 뮤지컬로 옮겨둔 작품이다.

 

뮤지컬 명과 다르게 레베카가 등장하지 않지만

작품을 지배하는 이름은 레베카이다.

 

남자 주인공인 막심과

여자 주인공인 나의 사랑..

 

그리고 레베카의 자리에 들어온

나를 몰아내려는 댄버스 부인...

 

막심역의 오만석씨와

나 역의 임혜영씨

댄버스 부인역의 신영숙씨...

이 중 신영숙씨를 보기위해 예매를 하고 갔었다.

 

신영숙씨가 부른 레베카를 듣는순간

바로 이것이야! 라는 느낌을 받을 정도였다.

 

공연 전체를 휘어잡는 카리스마와 감정의 절제미....

다시금 보고 싶어지는 공연이였다.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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