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리던 날..
뜨끈한 찜질방에서 뒹굴뒹굴 거리다가
나간 시내..

어디를 갈지, 뭘 먹을지 고민을 하다가 선택한 곳


시원한 레몬에이드 한잔~

사이다도 한잔 같이 시켰는데
2명이서라면 사이다는 필요 없을만큼의 양이다.


하와이 로컬 푸드인 로코모코
잘 접하지 못했던 음식이여서 그런지 메뉴를 보니 독특해 보였다.

철판위에 볶음밥과 계란후라이
그리고 함박스테이크를 함게 올려내고
하이라이스와 같은 소스를 같이 내어준다.


셀러드 우동..

셀러드와 우동의 만남..
셀러드에 우동면을 넣고 드레싱을 뿌려서
잘 버무려 먹는 메뉴이다.

어찌보면 참 단순한 메뉴에 드레싱도 시중에 파는
땅콩드레싱과 별반 차이가 없어서 실망한 메뉴이다.

먹으면서 나중에 집에서 만들어 먹어도 되겠네~
그때는 드레싱을 좀 덜짜게 바꿔서 해야겠다고 이야기 하면서 맛봤으니..

독특한 메뉴가 있으면서 조금 실망스런 메뉴도 있었는 곳..
색다름과 독특함이 공존하는 그러한 곳이다.

덧. 나중에 셀러드 우동은 집에서 해먹자며 이야기 했는데...
그때는 드레싱을 궂이 땅콩 드레싱으로 한정짓지 말고
독특한 드레싱으로 도전해 볼까도 생각중....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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