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던 토스 타코스..

그곳이 소셜에 나와서 구입을 하였다.

 

메뉴 고정이거나 했으면 구입을 안했겠지만

그냥, 자유 이용권이 나왔으니 방문해 봐야지!

 

 

가격대는 5000~1만 넘어서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세트메뉴도 있고, 단일메뉴도 있고..

레오차우라고 멕시칸 음식을 하는 집이 있는데

그곳에 종종 가다 보니 많은 어색하다거나

생소하거나 한건 없었다.

 

다만, 얼마나 다른지.. 어떤 맛일지가 궁금했다.

 

 

좌측은 살사 소스..

우측은 그린 살사소스..

 

이전에 이태원의 바토스에서 그린살사를 맛봤는데

그곳은 고추를 이용한것 같은데 이곳은 고추는 아닌거 같았다.

 

어쨌거나 둘다 매콤한데

우측의 그린살사가 좀 덜 매운것 같았다.

 

 

나쵸 피에스타

 

나쵸 칩스에 치즈와 칠리 그리고 다양한 토핑이 올라가서 만든 메뉴..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 있을법하다.

 

처음에는 바삭한 나초인데 시간이 지나며

바삭한 나쵸가 소스덕분에 눅눅해 지는데

바삭한 나초를 원한다면 시켜서는 안될메뉴..

 

그러나 맥주 한잔을 곁들인다면

나쵸만 먹기에 질린다면 다양한 맛을 느끼며 먹기엔 좋은 메뉴이다.

( 이날 맥주를 마시진 않았지만

맥주 한잔이 땡기는날 한번 더 방문하기로 했다. )

 

 

 

퀘사디아 세트..

2종류의 퀘사디아에 소스하나를 고르는데

사워크림 소스를 골랐다.

 

치즈를 넣어서 퀘사디아를 먹는데 늘어나는 치즈를 볼 수 있다.

가격대비로 만족스럽다.

 

 

칠리빈 비프 프라이

 

웨지감자위에 칠리소스와 치즈를 얹어내었다.

맥주 안주로 먹기 좋게 짭쪼름하면서 칠리의 매콤함이 있다.

 

하지만, 계속해서 먹다보면 튀겨낸 감자답게 느끼해진다.

느끼함과 짭쪼름함을 잡아내려고 맥주가 제일 적절한 음료일것 같다.

 

이곳에서 추천하는 음료로는 맥주가 아니라 마가리타인데

마가리타는 데킬라를 베이스로 만드는 칵테일이다.

 

낮에 방문을 해서 술을 마시진 않았지만

다음번엔 맥주가 땡기거나 마가리타를 맛보고 싶을때

방문을 해보아야겠다.

 

마가리타도 궁금하고

마가리타와 맛보는 맥시칸 음식이 궁금해진다.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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