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사이공 공연을 지난 주말 보았다.

많이 크지 않은 충무아트센터에서 보게되었는데
충무아트센터가 좀 작아서 그런지 스케일이 크진 않았다.

베트남전의 참혹함을 뮤지컬로 그려낸 공연이다.

그 참혹함이 잔인함은 아니지만
그 전쟁으로 인해 생긴 일들과 그 결과를 참 잘 그려내었다.

공연에 나온 배우들 중 엔지니어가 눈에 띄이고 재미 있다.

시종일관 눈을 땔 수 없는 공연..
멀리서 봤지만, 그래도 너무 재밌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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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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