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밤 가볍게 한잔 하고 자려면 뭘 마실까? 라고 늘 고민하게 된다.
이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고를때의 고민을
즐기며 행복이 되어가는 것 같다.

Brachetto (브라케토) 100%로 만든 아이..
로제타는 말바시아로 만들었지만
두 품종의 느낌이나 다가오는 느낌은 비슷하다.

장미향.. 그리고 딸기향..
다른 향이 느껴지지않지만
이 와인에게 이외의 다른향은 필요하지 않다.

처음부터 끝까지 달콤하게..
그리고 스파클링이 혀를 간질간질 한다.

편하게 마시기에 좋고
와인을 마신지 얼마 안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맛나게 느낄 수 있을법한 그런 아이이다.

잠들기전 잠자리에서 가볍게 한잔을 하고....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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