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사촌누나가

MOS시험 때문에 학교에서

수업을 듣는다고

점심먹자고 보자고 하여 갔는 곳이랍니다~

어딜갈까 하다가 학교압 뱅은 건너뛰고

조그마하고 아담해 보이는 올리브에 갔답니다~

먹다가 입 깔끔하게 먹으라고 준 피클이에요~

제가 갔을땐 셀러드를 안 주더군요..

원래 안 주던건지.. 그건 잘 모르겠어요~

마늘빵 이랍니다~

찍어먹을수 있게

발사믹 식초가 들어간 올리브오일을 줬는데

그건 안 찍었네요..

요건 빠네라고 하는데,

빵안에 있는 속을 다 파내고

안에 크림파스타를 채워서 내 놓은 것이에요~

누나꺼 좀 뺏어 먹었는데

진한 크림에 버섯과 해산물과 브로컬리까지

잘 어울러져 있어요~

크림소스가 조금 짭짤했답니다~

요건 속을 파낸 빵을

살짝 구워서 같이 먹을수 있게 둔 것이랍니다~

제가 시킨 치킨 리조또

치즈가 들어간 볶음밥이라고 해야 할까?

보기엔 죽처럼 보이는데,

생각보다 맛나답니다~~ ^^

이곳의 색다른 점은

고추는 없는데,

매콤해요~

느끼한걸 잘 못드시는 분이라도

맛있게 드실수 있을 꺼에요~

가격은 8천 내외 정도?

주문을 받고 음식을 만들어서

나오는데 시간도 좀 걸린답니다~

이전부터 가보고 싶던곳인데 이제 가봤어요!

위치는

계명대학교 동문 맞은편

훼미리마트 옆의 길로 50m정도만

내려오시면 있답니다~

올리브
대구 달서구 신당동	크게보기|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