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쉬는날이라

서울왕족발이 맛있다고하니

가서 먹어보자고 하여

이번에 기회가 되어 같이 갔다.

 

위치는 서남시장 입구서 시장쪽으로 50M정도

들어가 오른쪽편에 있다.

 

가게 근처에 갈때 부터

서울왕족발 특유의 냄새가

멀리서 부터 났다.

 

이곳은 향기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거둔곳이 아닐까?

 

특히, 족발을 꺼낼때 가면

대략 죽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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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먹을것이라
제일 작은 1만3천원짜리..

가격대는 다양하게 여러개 있지만,

맛은 다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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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을 만들때 한약을
넣는지 약제냄새가 좀 난다.
그렇게 심한건 아니고,
은은하게 랄까?
 
맛을 보면
달착한 맛과,
쫄깃한 육질이
맛깔스럽다.
 
누나는 족발에 있는 돼지껍질이
많이 질기다고 안먹긴 했다.
 
같이 나오는 여러 찬중에
양파를 간장에 절인게 있는데
딴집에서 같이 나오는거 보다 더 맛나다.
( 간장들어간게 다 맛난거 보니.. 이집 간장이 맛있나? )
 
어릴적 서남시장 근처로 이사와서
그때부터 족발을 먹는다면
어느집도 아닌 이집의 족발을 먹게 되었고
 
어느센가 이집족발이 족발의 기준이 되어 버렸다.
어릴적엔 족발 먹기도 참 힘들었는데,
요즘은 먹고 싶으면 먹게 되어 버린 음식이 된듯 하다.
 
하지만 어릴적의 먹던 맛 그대로
지금까지 간직되어 있기에
언제든 이집의 족발만 찾는듯 하다.
 
언제까지나 이맛이 쭈욱 유지되었으면 한다.
언제까지나..
 
그리고, 누나 오늘 오랫동안 버스타고 온다구
고생했어~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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