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안 아이스크림을 먹고 나오는 길에

버스를 타고 지나가며 본 세라두라에서

세라두라를 사먹자기에 그러자고 해서 먹게된 세라두라..

 

세라두라는 포르투칼식 디저트로

바닐라 크림에 크래커 가루를 뿌려서 얼린것으로

그냥 아이스크림이라 생각하면 된다.

 

가격이... 음.... 기억이 나지 않는데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고..

 

맛은 달콤달콤한데 생각보다 은근히 퍽퍽하다.

향은 바닐라와 카스테라의 느낌이 나는게

바로 직전에 먹은 두리안 아이스크림에 비하자면

시중에서 맛 볼 수 있는 아이스크림이라 생각을 하면 될 정도이다.

 

두리안 아이스크림으로 코와 입안이 이상하다면

세라두라로 입가심을 추천한다.

 

위치는 타이파 빌리지안..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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