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다스트림을 구매하기 전 여러 정보를 모았다.

결론은 기계값 보다 탄산 충전에 돈이 더 든다는 것이였다.

 

몇번을 계산하고 엑셀 차트까지 그려보았으나

프린트기 판매회사 마냥 프린트기는 싸게 잉크로 먹고살기라는 전략을

소다스트림에서 그대로 적용하는 상황이였다.

 

 실린더 1회 재충전에 1.5만이라 잡고 계산해도

10번 15만원, 20번 30만원, 30번 45만이 된다.

 

그래서 정보를 모으던 중 알게된 직결!

직결을 이용하면 그때부터는 1병 (1L정도)에

80원 정도로 저렴해 지기에 탄산통을 구비했다.

 

소다스트림 크리스탈 직구 ( 실린더 제외, 배송비 포함 ) 15만

연결 케이블 6만 5천

실린더 5만

탄산통 구입 (배송비 제외) 15만원

탄산통 충전 및 택시 비용 2.5

도합 44만... 약 45만원이 들었다.

 

탄산수 기계는 일단 제외이니 실린더 충전대비

탄산봄베 3번째 부터는 남는 장사이다.

 

다만, 탄산통 크기가 크다보니 미관이 안 좋아 단점이긴 단점이다.

이제 저렴하게 탄산수 마시는 일만 남았음~!!!

 

덧. 탄산은 무색무취의 불활성기체로 폭발 및 불이 나거나 하지 않는다.

반대로 불을 끄는데 사용이 되는 기체이지...

 

덧2. 이산화탄소의 경우 99.5%이상이면 식용이 가능하다.

충전소에서 식용이 없어서 의료용으로 충전하면 된다.

( 공업용이나 의료용이나 국내 탄산은 모두 99.9%... )

 

덧3. 구입한 탄산가스 통은 13.5L짜리 알루미늄통이다.

식용의 경우 철제가 아닌 알루미늄을 사용하며

13.5L짜리 완충은 7~8Kg을 하면 된다.

 

그런데 이번에 충전한데서 5Kg뿐이 안해줬다.

다음번에 가나봐라...

 

보통은 충전소에 통을 갖고가면 몇일뒤에 찾으러 오라고 하나

이번엔 바로 충전해주는 곳을 찾아서 갔는데 이런 뒷통수를 맞다니..ㅠㅠ

 

덧4. 보통 소다스트림에서 쓰는 탄산 실린더를 이용하면

400g정도 충전해주고 60L를 만들수 있다.

5Kg 충전했으니 이론상 600L의 탄산수를 만들수 있다고 계산되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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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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