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방문을 했다가 튕겼었던 곳..
아니 정확하게 이야기 하자면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해서
다른곳을 방문하였고 그덕에 프리하우스를 알게 되게 만들어 준 곳이다.

예전에 코너 비스트로라는 곳이 자리하고 있었는데
어느사이엔가 달라져버렸다.



전체적인 가격대는 2만원내외..
여타 다른곳의 플레이트 메뉴들 보다는 가격대가 조금 더 높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빵..
이 빵이 단가가 저렴한지..
이 빵을 사용하는 곳이 한두군데 늘어나는 것만 같다.



목살 스테이크 셀러드

목살스테이크, 셀러드, 파인에플 그리고 콘셀러드..
목살스테이크에 뿌려진 소스가 달콤 짭쪼름한게 괜찮았다.

사진만 보고 양이 많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외의 양을 보며 둘이서 이것 하나만 시켜도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루꼴라 피자를 보고 그와 비슷하게 만든것만 같은
셀러드 피자

위에 얹어진 셀러드가 루꼴라 같아 보이는건 나만의 생각일까?

조각조각 잘라서 먹어야 한다.
루꼴라 피자를 먹듯이 쌈처럼 싸서 먹으려고 하니
셀러드에 뿌려진 드레싱 때문에 소스가 흘러서
보기에도 그렇고 먹기에도 불편했다.

요즘 새로이 생기는 플레이트집들 처럼
전체적으로 무던하고 소비자들이 원하는걸 잘 잡아내었다.

기존에 있던 스타일에 변형을 주어
비슷하지만 다른 맛을 내기도 한 부분은 좋은데
셀러드 피자라면 미즈의 떠먹는 피자처럼 만들거나
루꼴라 피자처럼 소스가 흐르지 않는 방식처럼 조금만 더 보완한다면...
하는 그러한 아쉬움도 남는 곳이였다.

립 메뉴도 있던데
다음엔 립 메뉴로 도전을???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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