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방문했던 팬아시아

메뉴가 바뀌고 얼마 안되어 방문하고

포스팅은 지금 올리고 있....

 

어쨌거나...

이날 맛본 메뉴는 자주 먹는 메뉴가 아니라

새로운 메뉴에 도전!

 

싱가폴 칠리크랩을 시켰다.

소스는 칠리소스를 이용해서 달콤하면서도 매콤하게 만들어낸다.

올려진 게도 전문점이 아닌걸 감안해도 꽤 튼실한 편이다.

가격대는 조금 쎈편이다.

 

겨울 게철때 시켜 먹으면 더 맛날꺼 같은 요리...

 

다만, 만난지 얼마 안된 커플이나

소개팅하는데 먹기엔 좀 많이 거시기 하므로 유의 할것..

 

 

트로피컬 코코넛 쉬림프

 

지난번에 서비스로 주신

코코넛 쉬림프가 맛나서 시킨 메뉴이다.

 

바삭한 코코넛 쉬림프에 달콤하게 절인 과일의 만남이다.

디저트로 과일만 따로 팔아도 좋을것 같은데

디저트 삼아서는 팔지 않는다는거~

 

팬 아시아도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

이전의 메뉴로도 충분히 장사가 가능하다고 보여졌다.

그러나 그곳에 안주하지 않고 메뉴의 변경과 같은

변화를 통해서 새로움을 추구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덧. 음식 나오는 속도도 빨라지는 등

이전에 사장님께서 이야기 하신 부분들이

많이 바뀐것을 느꼈다.

 

그러나, 인력운용면에 있어서는 알바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준다.

자리에 앉지 못하고 입구쪽에 서서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면

음식이 주문이 들어가고 나오는 동안

수저나 물잔이나 물 같은걸 갖고가는 행동은 보이면서

 

4명이나 직원이 있었음에도

정작 테이블을 치우는 직원은 한명도 없더라.

언제 치우는지 지켜보니 음식까지 다 나가고 나서야 치우더라...

 

간단히 생각해서 4명중에 2명이 음식이 나가면서 물 같은걸 같이 갖고가서

손님에게 가져다 주고 나머지 2명은 나간자리를 치우고 기다리는 손님을

앉히는게 우선이라는걸 알바들은 모르는걸까?

 

손님을 기다리게 하는것은

서비스 측면에게 있어서 제일 마이너스 요소인데

알바라서 모르는 것인지... 아니면

다 먹고 나간 테이블을 치우는것은 서로 미루는 것인지

서비스 측면은 아직도 많은 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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