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 바디스 (2013)

Warm Bodies 
9.1
감독
조나단 레빈
출연
니콜라스 홀트, 테레사 팔머, 존 말코비치, 애널리 팁턴, 데이브 프랑코
정보
로맨스/멜로, 액션 | 미국 | 96 분 | 2013-03-14

 

 

좀비영화를 이야기 하자면

아마 조지 로메로 감독을 빼고 이야기 할 수 없을 것이다.

 

좀비 3부작이라 불리우는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시체들의 새벽, 시체들의 낮을 통해서 말이다.

 

그러한 좀비 영화들이 B급 영화로 치부되며

28 시리즈로 해서 어느정도

좀비영화 라는 장르가 잡혀진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러던 중 나온 웜 바디스...

지금껏 나온 좀비 영화 중 코믹 장르를 제외하고

황당하고 가볍게 좀비 장르를 즐기며 봤다고 해도 될 정도의 영화였다.

 

좀비가 사랑에 빠진다 라는 설정으로 시작한 영화이긴 한데...

마지막에 급작스레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부분이 조금 아쉽긴 하다.

 

좀비영화라면 잔인하다는 생각만 하는 여자분들이나

연인이라면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영화이다.

 

간단히 줄이자면 이건 좀비장르가 아니라

좀비가 나오는 로맨스라는 것이다.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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