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로렌스  성당을 지나 계속해서 내려오다 보면

조그마한 동네 공원이 하나 나타난다.

 

그곳이 바로 랄라우 광장이다....

 

마카오에서 느끼고 놀란것 중에 하나는

작은것, 그리고 보잘것 없지만 그것에 의미를 담아

그 곳을 관광지로 그리고 의미가 있는 곳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 의미가 있는것도 있겠지만 내가 보기엔

그냥 조금 오래된 동네 광장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다. )

 

비가 내려 더욱 운치가 있었던 랄라우 광장...

 

비도 오고 배도 고파서 랄라우 광장에서 세나도 광장으로 돌아갔는데

여기까지 왔다면 저처럼 다시 돌아가지 말고 아미사원까지 가서

아미사원 근처의 매캐니즈 음식점으로 유명한 '아 로차 레스토랑'과

'리토랄 레스토랑'을 노려 볼것!!

 

여기까지 갔다가 못가본게 아직도 한이 되어 있음..ㅠㅠ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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