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벌써 반년이나 지났네요.

 

출근을 하다보니 생활패턴이 같이 밥을 먹는게 저녁과 주말뿐!!!

 

그런데 주말에 이거저거 장을 봐서 쟁여놓는게 많은데

대부분이 냉동식품...

 

라면먹을때 넣어 먹으려고 산 냉동해산물

버섯, 마늘, 고추, 파 손질한것들

간단히 만들어 먹을 음식을 위해 또띠아, 치즈, 모닝롤에 만두

그리고 닭정육을 사다가 향신료에 버무려서 1인분씩 얼려두고

얼마전 장보기의 결과물인 딸기,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소고기 냉동...

 

모두 먹기전에 해동하고 밑작업을 조금만 더 해서 먹거나

바로 조리해서 먹으면 되게 해두었답니다.

 

그러다 보니 냉장실은 음료와 물등이 들어가 텅텅 비어있는데

냉동실은 점점 꽉 차서 자리가 없어지는 상황이 발생....

우리 부부는 냉장실 보단 냉동실이 필요했었음을 느꼈지요.... -_-;;;

 

생활패턴이 이래서 그런건지 아니면 손이커서 대량으로 사서

밑작업 후 소분하여 냉동보관을 하는건지...ㅋ

 

한동안 장보러 갈 필요도 없겠고 장보러 가지도 말아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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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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