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스시에서 새로이 만든 갓파정..

 

갓파스시는 회전초밥인데 이곳은

셋트를 정해두고 해당 셋트를 정하면 직접 쥐어주신다.

 

 

12피스 A세트로 기억한다.

참치, 연어, 새우, 개맛살 등..

 

12피스에 6,600원으로 아주 착한 가격이다.

 

 

맛보려고 골라온 새우튀김인지.. 새우 후라이인지와 고로케..

 

튀김 가격은 개당 700원인데

가격대로 보면 고로케는 준수한데

다른것은 기름이 너무 많이 머금어져 있어서 아쉬웠다.

 

 

먹기가 불편했던 삼각김밥..

 

삼각김밥을 A,B로 나누어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하기에

그냥 맛이나 보자며 골라왔는데 이게 왠걸?

 

이 가격에 이정도라면 근처 편의점 삼각김밥은

명함내밀 수준이 아니다.

 

다만, 김밥 포장을 벗길때 김이 딸려나오는 불쌍사가 있는데

이점만 개선한다면 주객전도 할 메뉴가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였다.

 

 

무난했던 우동....

 

대구에서 이런 스타일의 초밥집이 많이 생기긴 하는데

체인에서 이런 스타일을 차용해 갔다는데 놀라움이 앞섰다.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괜찮은 편이다.

다만, 주문시스템이 (!#&(@# 라는것과

아직 자리잡지 못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알바들도 우왕좌왕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아쉽다.

 

그렇지만 그에 비해서 가격대비 차림은 좋은 곳이다.

조금의 개선만 있다면 종종 발걸음을 옮길것 같다.

 

뭐..... 옆에 앉혀 놓고 이야기 다 하고왔지만...

 

위치는 대백후문에서 아카데미 영화관 가는 골목 중간쯤..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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