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이곳을 소개한 글을 보고
가봐야지! 라고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커머스에 올라온 쿠폰덕에 가게되었다.


일본식 느낌이 강한데 반대로
한식의 느낌도 많다.


식사 주문을 하면 떡을
구워서 옆에 꿀인지, 조청인지 찍어 먹으라고 내어 주신다.


식전 셀러드.

피클 드레싱덕에 새콤달콤하다.


카라카라 야사히 카레

진한 일식 커리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에비크림 카레

위에 생크림을 뿌려나와서 놀랬는데
안에 큼직한 새우가 숨겨져 있는데
생크림덕인지 부드러운 커리를 맛볼 수 있다.


후식으로 맛본
왼쪽의 히비콩차
오른쪽의 히비미차.

개인적으로는 히비미차를 추천한다.

조용하고 따스하고
어두운 책채감...

재봉틀을 테이블로 사용하고
전체적으로 나무를 많이 사용해서 그런지
안락한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든다.

커리도 좋지만 사케로 더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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