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곳이 있는지는 몰랐다.

부산에 여러번 놀러오면서 깡통시장은 자주 갔는데
그곳에서 조금만 더 올라오니 이러한 책방골목이 있는걸 이번에서야 알았다.

그런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책방이 모두 쉬는날인 불쌍사덕에 그저 근처만 보게 되었다.


책방거리 초입에 있는 보수동 책방골목 문화관.

주말이였지만 쉬지 않는다.
여기에선 이런저런 행사가 있다.
공연도 있고..


올해의 날씨가 그래서 그런지 너무 더워
북카페에서 쉬었다 갔다.


햇살 가득한 게 비치는 카페..
주말이 아닌 주중에 다시금 놀러오고 싶은...
그러한 곳이다.


왼쪽은 카페소다.
맛은 마치 맥콜과 비슷한 그런 맛이다.
한번 맛보니 대충 어떻게 만들면 되는지 레시피가 눈에 보이긴 한다.

오른쪽은 아이스아메리카노.

약배전으로 산미가 강한편이다.

위로 올라가면 벽화도 가득하고 한데
깡통시장에서 먹을것을 사서 먹으면서 산책삼아서 걷는것도 좋을 것 같은 거리다.

다음엔 주중에 가서 책방탐방을 꼭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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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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