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맛본 코젤 프리미엄 라인과

같이 나온 코젤 다크..

 

3.8%의 알콜도수에 크리미한 크림의 만남이였다.

 

잔에 부으면서 풍기는

짙은 카라멜향은 여지껏 맥주중에

달콤한 맥주인가? 라는 생각을 갖게 만든 첫 맥주이다.

 

옅은 느낌의 알콜에

쌉싸름함이 없고 향때문인지 오히려 달콤함이 감돈다.

 

카푸치노를 마시는 듯한 거품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

 

코젤 프리미엄도 그렇지만

코젤 다크 역시 여성분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을 갖췄다.

 

다만, 하이네켄, 하사히 같은 맥주와 비교해서

홍보가 부족하다 보니 인지도가 낮아서

찾을 수 있는곳이 많지 않다는거...

 

코젤 프리미엄과 다크 둘중 고르라면

가격대가 살짝더 높았지만 다크에 손을 들어주고 싶다.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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