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저도 그렇고 자기도 그렇고
피곤하다며 소셜커머스에 올라왔길래 샀다며
가자고 해서 찾은 태국 마사지 샵입니다.




입구에 태국 전통복장이 있더군요.


마사지를 받는건 처음이다 보니
두근두근 했습니다.

둘이 함께 들어가 옷을 갈아입고....
( 조금 뻘쭘하긴 하더군요.. )
문을 열었더니
태국에서 오신 전문 마사지 분이신지
들어오시고 마사지를 시작했습니다.

평소에 안 쓰는 근육이기도 하고 뭉치고 한 곳들을
풀어주시는데 이건 뭐...

땀도 나고 어지간한 운동한것 마냥 땀도 흐르고
근육도 처음엔 땡기는게 근육을 풀러온게 맞는가?

근육 운동하러 온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시간동안 전신 마사지를 받고 다음날 아침이 되니 개운하더군요.
( 하는 일이 일이다 보니 어때, 목쪽 근육을 좀 집중해서 풀어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건 왜일까요.. )

위치는 대구과학 고등학교 맞은편에 있습니다.

덧. 바지가 전통바지인데 입는데 무슨 한복입는 느낌이던데
한복과 정말 비슷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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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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