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그다지 좋지 않은날이였었다.

집안에 계속있다간 우울모드가 되는지라

카페회원분들을 만나서

함께 식사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었다.

 

저녁경에 저녁을 먹으려고 찾은 시내의

파스타집인 파스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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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에 왔는데

창가쪽 자리를 잡을수 있었다.

 

창가쪽에 앉아서 가게쪽을 보며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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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쪽 자리에 앉아서

밖을 보니 꽤 괜찮더라구요~

 

저 멀리 보이는 카페는 커피빈 입니다.

아직 한번도 안 가본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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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시켰는데

빵이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빵을 따로 시켰답니다~

마늘빵이 요렇게 1000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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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방울양이 시킨

오븐 치즈 토마토 스파게티

맞나모르겠어요..

 

여튼.. 그런이름 비슷한 것이였답니다~

 

방울양은 치즈가 많다며 좋아하던데,

꽤 많은 치즈가 뿌려져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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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현이누나가 시킨

해물 크림 스파게티

면이 좀 퍼지게 나왔더라구요.

 

조금 아쉽긴 했지만

가지고간 로제와인과 잘 어울렸고

맛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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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제가 먹은

까르보나라!

 

기본이 맛있는 집은 뭘 먹어도 맛나다는

저의 철학으로 인하여

처음가서 먹는집에서 시키는건

언제나 까르보나라 랍니다~ㅋ

 

크림도 그렇게 진하지 않고,

고소하고 부드러워서

맛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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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 나온 케익이에요~

전 오렌지 쥬스를 시켰는데

후식이 몇종류 있더군요.

 

소스가 다른 집들처럼 걸쭉하지 않더군요.

보통 대구의 스파게티집을 가보면

좀 걸쭉하던데..

 

( 페퍼밀도 가서 좀 진하고

걸쭉하게 해달라고 하는데

다음번 부터는 주방장님의

솜씨대로 해주세요! 를 외쳐야 겠어요~ )

 

진하지 않고,

고소하니 맛난 파스타 집입니다.

 

셀러드도 나왔는데

안타깝게 깜빡했답니다......

 

여름이 되면 더워져서

야외테라스쪽에서 먹긴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날씨 좋은날 야외테라스에 앉아

식사하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파스타 집이에요~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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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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