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희야누나와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아이.

가격은 1만1천원 정도..

 

칠레, Maipo Valley에서 생산된 와인으로,

Corpora Vineyards & Winery에서 생산..

알콜도수는 14%로 꽤 높은편이다.

 

강건한 탄닌이 입안에 가득차오르는데

그 탄닌덕에 씁쓸함까지 느껴진다.

 

그리고 느껴지는 베리, 시가, 우유, 커피, 카시스향..

 

살짝의 달콤함 뒤의 강한 탄닌...

그리고 이어지는 스파이시함..

쉬라의 스파이시까지는 아닐지라도

상당한 스파이시함이 입안에 맴돌았다.

 

그 스파이시함 덕분인지,

탄닌이 오히려 부드럽게 느껴지고

피니쉬도 상당히 길었다.

 

피니쉬때 느껴지는 초코와 체리향이 살짜기 나는데

그 살짝피어오르는 잔향이 색달랐다.

 

강건하고 풍성한 탄닌과 스파이시함이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알콜이 진한건 마음에 들지 않았다..

Posted by Arkanoi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