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이제 1개의 포스트를 제외하면 모두다 이사를 했습니다.
1개의 포스트를 안 옮기고 있는 이유는 조금의 생각할 시간입니다...
( 말이 그렇지 학교과제가 많아서 귀차니즘이 더 정확합니다.. )

네이버란 곳에서 블로그에 남에게 보여지는 글을 포스팅한지 오늘로 950일..
2년 7개월 7일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간 블로그로 알게된 분들,
블로그 덕에 알게된 것들..

그리고 속안의 답답했던 심정들 등등을 적어두었던 곳이였습니다.

티스토리로 옮긴건 간단한 이유입니다.

네이버 만의 스타일입니다.

웹규격을 지키지 않아 복사후 붙여넣기 할때마다
무너지는 문단모양과 글모양들...

한두번은 봐주겠지만,
계속 그러니 귀찮기도 귀찮고
왜 자기들만의 규격대로 맞춰서 강요를 하나 싶기도 합니다.

HTML코드로 보니 왜 저렇게 되는지 알것 같더군요..

블로그를 하는것은 변함 없지만, 블로그를 하는 곳은 옮겼습니다.

하지만 두곳 모두다 해 나가고
어느 한곳을 중지하거나 소홀히 하진 않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꾸미거나 먼저 포스팅이 되는곳은 티스토리가 되겠지요..

제발 표준 놔두고 나만의 스타일을 외쳐주는 곳들에게
표준좀 맞추면 좋겠습니다.
( 안그래도 액티브X라는 마소도 버린 시스템을 아직도 떠안고 있는것 역시
꼴보기 싫은 한사람입니다.. IT쪽을 배우고 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