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마을...
동백섬..

많이 들어는 보았지만 정작 가본건 이번이 처음이다.

해운대 백사장을 따라
그 끝의 해안 절벽 산책로를 거닐었다.


날씨가 좋아 그런지
해안길을 따라 걷다보면
바다에 반사된 햇빛이 눈부시게 빛이 났다.


멀리 보이던 등대가 어느사이 이렇게 가까워 지고...


등대에 와 하늘을 올려다 보니
무척이나 청명하게 맑은 하늘이
낡은 등대와 대조되는 느낌이다.
( 등대 도색이라도 다시 했으면... )


그리고 우리의 목적지였던 누리마루..

휴무일이라 정작 안은 둘러보지 못했지만
무척이나 평화롭고 느긋하게 하루를 보내며
이곳 저곳을 둘러본거 같다.

밤에 산책로를 거닐어도 좋을것 같기도 하지만
밤보다는 가득 햇살을 받으며 해안 산책로를 걷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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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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