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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카페분과 찾은 엑수마....

 

예전에 지나가다가

자그마한 로스팅집을 보고서

다음에 가봐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날씨도 꾸물꾸물하니~

머리속에 생각할것도 많고 해서

찾아가보게 되었다.

 

엑수마 (EXUMA)가 무슨뜻이냐!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보면

새하얀 백사장으로만 이루어진 섬이 나오는데

그 섬의 이름이 엑수마이다.

 

영화에서 보면 깨끗한 바다의

새하얀 모래사장으로 된 섬인데...

 

여긴 커피향이 가득하고,

밖의 걱정을 잠시 내려놓을수 있는

현실을 벗어날수 있는 섬이니 같은 셈인가?

 

첫 느낌은 아담하고도 복잡한 느낌이다.

들어가 보면 안에 커피용품이 여기저기 가득에,

원두고 여기저기 가득이다.

 

하지만, 그게 나쁘게 여기저기 어지럽게가 아니라

여기는 커피를 하는 곳이라는

시위를 하는것 마냥 여기저기에 있다.

 

첫잔은 가볍게 엘살바도르...

만델링 그리고 마지막으로 과테말라 SHB...

이렇게 3잔을 마셨다.

 

같이 간 분은 처음보다 뒤로 갈수록

입안에서 부드럽고 좋았다고 했는데

난 다 좋았다~

 

향과 함께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어낼수 있어서 무척 좋았다.

조용하고 아담하고 조그마한곳..

발 가는데로 가다가 이곳을 본다면

한번쯤 들어가보는것도 좋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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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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