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버티컬로 맛보고 남아있던

유드로 바이에 부르고뉴 2008...

 

날씨가 선선해지고 하여서

이제는 구할 수 없는 빈티지이지만 꺼냈다.

 

Pinot Noir (피노누아) 100%

인 부르고뉴 등급의 아이이다.

 

체리, 딸기 오크향, 체리, 물이끼, 부엽토 향..

예전에 만난 음성적인 느낌이 변함 없다.

 

다만, 예전보다 음성적인 모습이 좀 덜해졌다.

 

진하지 않은 산미 그리고 옅은 탄닌까지..

음성적인 부르고뉴 와인을

잘 표현해 주는 아이가 아닐까?

Posted by Arkanoi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