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있는 작은 빵집...

 

근처에 파리바게트가 있는데

이 동네에선 힘을 쓰지 못하는데

아마 이곳 때문일꺼다.

 

동네 빵집이 다들 고만고만 하지.. 라고 생각하기 나름인데

전혀 그렇지가 않은 곳이다.

 

 

매일 만들어내는 빵들..

만쥬, 바게트, 고로케 등등 다양한 빵이 있다.

 

매일 저녁 쯔음엔 빈 접시가 쌓여서 점심 시간 전후로 가야

가장 다양한 종류의 빵을 만날 수 있는 것 같다.

 

저녁에 갔더니 좋아하는 빵이 없는걸 보면 얼마나 슬프던지..ㅠㅠ

 

 

여자친구가 좋아해서 최근 많이 먹는 고구마빵..

 

고구마 모양을 내고

속을 고구마로 채워서

고구마를 먹는것인지 빵을 먹는것인지

싶어지게 만드는 빵이다.

 

어니언 샤워치즈, 파마산 크림치즈,

이탈리안 고로케, 갈릭 브레드 등

좋아하는 스타일의 빵들이 가득한 곳이다.

 

이런 동네빵집이 많이 생겨

독특한 빵들이 많이 생기면 좋은데

아쉽고도 이상하게 국내엔 체인빵집만 늘어나는게 아쉽다.

 

위치는 송현역1번 출구에서 50m정도 직진하다
우측골목으로 들어서서 30m정도 들어가면 있다.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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