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을 이용한 소다스트림 해외직구완료!
나의 일상/해외 직구 2014. 1. 20. 11:42 |
결혼을 준비하며 백화점에서 보게된 소다스트림...
원래는 이전부터 알고는 있었는데 가격대가 쎄다보니
결혼 준비를 하며 이때 사는게 좋겠다 싶어서 아내에게 이야기를 했었다.
그러나 가격이 만만치 않다보니 아내도 선뜻 사자는 이야기를 못하더라...
펭귄 제품이 69만원, 크리스탈 제품이 50만원 등
다양한 제품이 다양한 가격대에 포진되어 있다.
그러나 유리병을 이용하는 제품은
펭귄과 크리스탈 제품 2가지가 다여서 둘 중에 하나를 골랐다.
( 백화점서 들은 소다스트림의 설명은 플라스틱 병에 비해서
유리병이 그래도 압력을 잘 버틴다고 이야기 하던데 모르지.... )
구매를 하기 앞서 알아본 내용은 탄산 실린더가 위험물로 분류되어
비행기에 실리지 않는다는 것이였다.
모 배송대행 업체는 안에 탄산을 모두 다 제거하고
배송분류를 다르게 해서 보내주는 방식도 있고,
다른방법은 탄산실린더는 제외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다.
각기 장단점이 있는데 탄산실린더가 없는 제품을 구입하여
한국서 호환실린더로 마시기로 결정하고 진행을 하였다.
아마존에서 실린더 없는 제품의 가격은 79.90 유로에 배송비 무료에
공산품으로 분류되니 19% 부가세 환급을 하여 67.14유로이다.
67.14유로면 한국돈으로 약 10만 5천원 정도였다.
제품무게가 4kg인데 포장 및 이런저런게 적용되어 5.5kg의 배송에
부가서비스를 넣고 하여 총합 15만 5천원에 직구할 수 있었다!!!
호환 실린더 구입비까지 더한다고 하더라도 20만원이라는 금액이 소비되었다.
국내가 50만원인데 비해 직구가 20만원이면..... 얼마나 남겨먹는거니?
전기를 이용한 제품처럼 복잡한 구조가 아니라서
초기불량( 배송중 파손같은.. )이 아니라면 크게 수리 받을 필요가 없고
중간에 고장나면 동일한 제품을 하나 다시 사더라도 남는장사다.
덧. 아마존에는 펭귄제품은 탄산 실린더가 제외된 제품이 없다.
덧2. 아마존이 아닌 다른 사이트에 있는데 가격은 99.99유로이다.
덧3. 실린더가 있는 제품과 없는 제품의 가격차이가 20유로 차이다.
결론적으로 빈실린더 가격 20유로 + 충전서비스 1만원 내외 하면
국내서 호환실린더 사는게 1.5만원 정도 비싸긴 하다.
덧4. 아마존은 여기저기 많다.
개인적 취향인데 나는 독일 아마존과 유럽쪽 배송대행을 애용한다.
다음번엔 아마존 가입이며 뭐며 필요 없이
부가세 환급까지 받으며 제품 구입방법을 포스팅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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