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냥과 매콤한게 땡겨서
찾아간 해물찜 집
예전에 누나가 월급받고서
사주어서 알게된 곳이다.
간단한 밑 반찬들...그다지 종류가 많지 않지만,왼쪽의 무는 내 입에 맞는지 맛나다.
맛있는 해물찜~예전에 와서 먹었을때너무 매워서 이번엔좀 덜 맵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낙지인지 오징어인지 모르겠지만한마리가 들어가 있다.느낌엔 오징어 인듯 하다.몸통이 있으니..개 반마리, 미더덕, 오징어 소라등이들어가 있고,콩나물도 아삭하니 맛있다. 요즘들어 매콤한게 참 땡긴다.그래서, 친구냥과 먹으러 간 해물찜~ 맵다.정말 맵다.좀 덜 맵게 해달라고했는데도 맵다. 그런데도 가끔 이곳의 매콤함이땡긴다고 해야 하나?대구 원조 신떡을마약떡볶이라고 부르는게먹을땐 매워서 먹는데고생해서 먹고 나면 그다지 생각이 안날듯 한데문뜩 그 매콤함을 찾고 있다고 한다.이 해물찜과 비슷하려나? 매콤한 맛의 해물찜..그리고 밥을 시켜서 같이 먹었다. 그런데 예전의 누나가 사줄때의 그 맛이 아니다.매콤함을 조금 덜하게 해달라고주문해서 그런가?아니면, 맛이 바뀌었는건가?이집의 평을 보면요즘 좀 많이 안 좋다는 평이 많다. 그래서인지 안타깝기도 하다.이런 매콤함이 있는 집을 또 찾아놔야지나중에 가볼수 있지... 위치는 아카데미 건너편 골목을 따라50m정도 가다가 왼쪽에 보면 있다. 가격은 정확히 기억 안나는데 ( 아는분이 이리 중요한걸 왜 안적냐고강력히 항의 하셨다. -_-;;; )소 2만,중 2만5천,대 3만 정도에밥은 공기당 1천원이다. 이곳과 이곳 옆에휘영청 달 밤에 라는 곳이 있는데예전에 주점이였는데요번에 가면서 보니전통찻집이라 써있었다.바뀐건가 싶기도 한데.. 이곳 해물파전이 참 맛난데전통 찻집이면 그런건 안팔껀데 말이다.나중에 파는지 확인해 봐야지..
Posted by Arkanoi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