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보러 서울에 가서
오랫만에 요리를 했답니다~
지난번에 닭 다리스테이크에
스스로 만족하지 못해서
다시금 비슷한 요리를 만들었다.
닭 가슴살을 이용하면 텁텁하기만 하여
조금이나마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 닭 안심으로 했답니다~
닭의 잡내를 없애도록 우유에 한시간 가량 재웁니다.
우유는 버리고
올리브 오일에 커리 후추 바질 마늘등을 넣고
버무리듯이 양념을 하여 재워둡니다.
한동안 재워둔뒤 구워줍니다.
( 이날은 조금 급해서 1시간정도 재웠는데 좀 더 오래 재워두세요~ )
개인적으로 마늘을 좋아해서
재우는데 사용한 마늘 말고도
마늘을 편을 내서
닭 안심을 굽기전에 올리브오일에 볶다가
닭안심을 구웠습니다.
함께 즐긴 모스카토 다스티..
디저트로 먹은 브라우니
원래는 브라우니 위에 생크림을
얹어서
접시에 분위기 내며 먹으려고 했는데
누군가의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그냥 저러고 먹었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