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타르트집이 생긴걸 보고
가봐야지~ 가봐야지~ 라고 마음을 먹다가
지난 주말 여자친구가 대구에 내려왔기에
같이 가봤답니다~ ^^


노란간판이 예쁜 집입니다.

앤드류 에그 타르트라고 하면
많은분들이 아시던데,
전 잘 몰랐답니다~


타르트 종류는
에그타르트,
호두타르트,
초코타르트,
유자타르트,
고구마타르트,
팥타르트,
호박타르트
가 있었습니다.

전 모든 음식점에 가서 먹을때의
제 철학인 기본이 맛있는 집은 다 맛있다라는 생각인지라
이집의 제일 기본인 에그타르트를 시켰습니다.


요것이 에그 타르트 입니다.

위에만 보고 참 맛있을 꺼라 생각했는데
아래의 크림이 슈크림 비슷한 느낌이였습니다.

담백한걸 좋아하는 제 식성에는 조금 느끼한 편이였습니다.

왜 커피와 같이 파는지 알겠더군요.

 
요건 여자친구가 시킨 고구마 타르트.

고구마 크림이라고 해야 하나요?
요 아이는 달콤하고 해서 그런지 크게 느끼하진 않습니다.

에그타르트 보다는 차라리 요 타르트가 괜찮아 보였습니다.


내 맘속에 뭐가 있는지는 자기만이 알겠죠.. ㅎ

왠지 이 표어의 이야기는 손님의 마음에 차도록 해 주겠단 이야기 인거 같긴한데..
글쎄요..

일단 주인분인지 알바분인지 심히 무뚝뚝하십니다.

말하는 어투가 그렇다면 어느정도 그러겠거니 하겠는데
목소리부터가 손님을 맞이하겠단 느낌도 아니고..

타르타만 시켜도 어느정도 기본적으로
물이라도 제공되어야 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했는데
아무것도 제공되어 지지 않고
타르트만 제공됩니다.

조금의 서비스가 보강되어야 할꺼 같은 곳이였습니다.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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