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쇼를 가기전
맛난 점심을 먹고 가기위해
들린 곳으로 회전초밥 집이다.


가격대는 강남인 점을 생각해도
전체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갔을때 오픈전이라 준비중이였다.


요건 조금 아쉬웠던 타코야끼..
안에 씹히는 느낌이 그냥 밀가루 빵 같은 느낌이였다.

문어가 좀 더 들어가면 좋았을듯..


연어초밥..
진득한 기름기가 잘 오른게 맛났다.


어느 초밥집을 가도
이걸 맛보면 그 초밥집의 솜씨가 느껴진다.

전어와 더불어 가장 손질하기 까다롭다는
시메사바초밥으로 숙성 및 조리장의 역량이
시메사바의 맛을 좌우한다.


전어 초밥

일반적으로 전어와 고등어는
초절임을 해서 먹는 대표적인 초밥이다.

전어 초절임 역시 고등어 초절임과 함께
조리장분께서 직접 하신다고 하셨다.


겨울철 생선인 방어초밥
100%까지 오른 지방은 아니지만
한창 기름기가 오르는 상태의 방어로
아보카도와 같이 진한 지방기가
진득한 맛을 입안에 풍미가 가득 찬다.

오늘 좋은 생선이 들어왔다며
추천해주셨는데
추천해주신 만큼 만족도가 높았다.


언젠가 부터 좋아하게 된 우니..
성개알로 가격대가 좀 많이 쎈편이다.

군함말이형 우니초밥과
군함말이가 아닌 우니초밥이 있는데
군함말이 우니초밥은 김이 우니의 향을
조금 죽이는 느낌이 있어서
김이 없는 우니초밥을 주문한다.

아주 상급의 성개알은 아니지만
비릿하며 씁쓸한 맛이 맛난 초밥이다.

강남에 강남역 이란 특수성을 고려하면
무척이나 저렴한편다.
저렴한 초밥이 한접시에 2000원을 안하니..

우연히 가게 되었지만 오픈전에 가게되어
주방장분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먹었는데
프라이드와 호텔 조리장에서 꿈을 위해
그곳을 나올 정도의 열정이 느껴지는 분이셨다.

위치는 강남역 6번출구 뉴욕제과 옆 지하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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