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양조에서 나온 막걸리이다.
올해 주류 박람회에 가서 맛본
와인을 제외한 주류가 좀 많이 나왔는데
사케 중 1종류를 제외하고 가장 마음에 들던 주류이다.
보통 막걸리라고 하면 달큰하고 알콜이 코끝을 톡 쏘는
그러한 막걸리를 생각하기 쉬운데
이 막걸리는 전혀 그렇지가 않다.
탁하지 않고 청량한 그러한 막걸리로
지금까지 내가 접해본 막걸리와는 많이 달랐다.
마시고 나도 입안에 텁텁하게 남지 않고 상쾌 깔끔하다.
마치 탄산수 탄산수를 마신 느낌의...
아직 전국적으로 인지도나
전국적인 유통망으로 공급되지 않아서
아쉬움이 참 크긴 하지만
서울쪽이라면 그래도 쉬이 구할 수 있지 않을까?
일전에 강남의 모 백화점에서 판매 하는걸 보긴 했는데 말이다.
'나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태지와 아이들 - 시대유감(時代遺憾) (2) | 2010.08.03 |
---|---|
Damien Rice - The Blowers Daughter (0) | 2010.07.28 |
트위트에 가입 했습니다. (2) | 2010.07.07 |
다음 블로그의 방문자?? (4) | 2010.07.04 |
최저임금에 들어간 식사 한끼에 얼마? (1) | 2010.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