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26 부산 해운대..
국내여행/부산 2011. 3. 1. 23:00 |비가 온다고 하던 토요일
맑디맑은 햇살이 비치고
싸늘하긴 했지만 바다를 보는데 있어서는 별 어려움이 없다.
꼬마아가씨도 답답한 일이 한가득..
나도 답답한 일이 한가득..
그래서 바다를 보러 가자! 라며 선택한 부산행..
꼬마아가씨와 함께한 첫 여행인 만큼
기대가 한가득 했었는데 비가 온다는 소식으로 걱정이 한가득이였는데
비는 커녕 햇빛이 비치는 맑은 날이라서 다행이였다.
푸른 하늘의 하얀구름과
파란 바다와 넘실대는 파도
그리고 바다내음..
그 어느 하나도 빼둘수가 없는 것들이다.
갑갑한 마음은 어느새 저멀리....
다시금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는건
체력적인 부분의 재충전이 아니라
심적인 재충전인 부분이 내겐 참 큰것 같다.
다음에 부산에 바다를 보러 와서 바다를 바라볼땐
다른 느낌으로 바다를 바라볼 수 있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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