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한지 좀 된 대구미술관..

인터넷 검색을 하던 중

미술관 가자! 라는 한마디에 시작한 대구미술관 방문은

시작부터 어떻게 가야 하는가? 라는 점 때문에 어려웠는데

대공원역에서 셔틀을 타고 생각보다 편하게 갈 수 있었다.

건물 외관에 설치한 '타다시 카와마타전'

로비에 설치되어 있었는 '신상호전'

한국적 재료를 사용한 '곽훈전'

가장 마음에 든 그림이 많았는 '김영재전'

등 더 많은 전시가 있었다.

천천히 시간을 들이며 작품을 보며

이런 저런 생각을 나누기도 하고

그저 오랫동안 바라보기만 한 작품도 있었다.

주말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조금은 고즈넉히 시간을 들여 바라보는건 어떨까?

관람료는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