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 모젤 / 리슬링 ] 바이저 퀸스틀러 리슬링 2011 - Weiser-Kunstler Riesling 2011
마신 와인들/독일 2014. 9. 23. 13:11 |
데일리급 독일 리슬링을 찾던중
모 샵에서 병당 2만 정도로 저렴하게 나왔다.
Riesling (리슬링) 100%에 지역은 모젤!
레몬, 청사과, 청포도와 시트러스 향..
뒤에서 느껴지는 휘발성 향도 느껴진다.
향이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고 곧은 스타일이라 오히려 마음에 든다.
맛을 보니 산미감과 달콤함이 함께 하는데
산미보다는 달콤함이 더 진하게 느껴진다.
차게 해서 맛을 보니 전반적으로 편한 리슬링으로
2만원대 가격대에서 훌륭한 와인이다.
데일리 화이트로 멋진아이..
다만, 시중에서 구하기가 어려워서 문제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