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 모젤 / 리슬링 ] 바인굿 그란스 파시안 트리텐하이머 트리텐하이머 리슬링 카비넷 2006 - Weingut Grans-Fassian Trittenheimer Riesling Kabinett 2006
마신 와인들/독일 2013. 7. 5. 20:41 |
가장 좋아하는 레드 품종은 피노누아..
가장 좋아하는 화이트 품종은 리슬링..
둘중에 고르라고 하면....
아마 그건 가장 어려운 문제로 기록될 것이다.
Riesling (리슬링) 100%로 된 아이로
모젤지역의 그란스 파시안의 엔트리급 아이로
레이블이 예전에 비해서 너무 화려하게 변화 되었다.
망고, 청포도, 살구, 파인애플, 열대과일의 달콤한 향..
그리고 풀내음도 느겨진다.
산미가 느껴지는 듯 하더니 달콤함이 입안 가득 찬다.
트로켄 등급이면 당도가 낮은등급인데
일전에 마신 저렴한 아우스레제 등급의 아이보다
단맛이 더 많이 느껴지는게 신기한 아이이다.
가볍게 즐기려고 꺼내서 너무나 만족한 리슬링 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