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 The Phantom Of The Opera ( 오페라의 유령 )
후기 2013. 1. 17. 09:29 |
25주년 맞이로 내한한 오페라의 유령팀...
( 2013년 기준으로 정확히는 26주년임...ㅋ )
약 5년여전에 한국어 버전으로 보고서
나중에 다시금 보러 가고 싶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 내한을 한다기에 조금 무리를 해서 보러 갔다.
크리스틴 역의 클레어 라이언분의 목소리와 감정처리가 뛰어나서 빠져들게 된다.
팬텀역에는 작은빵 ( 브래드 리틀 )씨가 맡았는데
지금까지 팬텀역을 해오다 보니 그런지 완숙한 팬텀연기는 일품이였지만
목소리는 지난번 보다 많이 힘이 빠졌다.
작은부분 한국에 맞게 바꿔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지만
무대시설과 음악... 그리고 연기자들의 연기 덕분일까?
지난 공연보다 더 매끄럽고 더 크게 다가왔다.
보고싶은 것은 많은데
금전적으로, 시간적으로 안되니 아쉽구나...
덧. 지난번에도 그렇지만 역시 이번에도
가면무도회 장면이 가장 흥겹고 즐겁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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