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해외구매를 하고 싶은데

해외 결제 가능한 카드도 없고 하는 법도 모른다~!

그래도 해외구매가 가능하냐??

네, 가능합니다.

컴퓨터와 한국내 결제 가능한 카드, 공인인증서만 있다면

구매대행을 통해서 집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부가세 환급까지 받아서!! )

구매대행, 배송대행을 하는 사이트는 많이 있습니다.

다양하게 많고많은 사이트가 있고 보통은 미국을 애용하던데

저는 네소프레소 커피캡슐을 독일 공홈에서 애용하다보니

독일 배대지를 가지고 유로로 계산을 잘 합니다.

유럽쪽 배송, 구매대행 사이트도 많은데 저는 유로라이프25를 이용하며

이 사이트를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일단 사이트를 가입하시고, 로그인을 합니다.

위쪽 메뉴에 보면 면세쇼핑대행이란 메뉴가 있는데 이 메뉴로 들어갑니다.

좌측 상단 메뉴중에 면세쇼핑대행 신청 메뉴를 누르면

우측에 동의사항이 우수수수수 나옵니다.

아래로 내리며 읽어보시다가 동의체크 하시고 신청 버튼을 누릅니다.

이제 직접 적는 방법과 장바구니에서 복사해 오는 방법이 있는데

간편한 복사해 오는 방법을 이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물품이 1개 이상이라면 옆에 추가 버튼을 클릭하여 동일하게 작업을 하시면 됩니다. )

중간부분에 장바구니 복사라는 버튼을 누르면

팝업창이 하나 뜨는데 팝업창은 띄워두면 됩니다.

거기까지 진행했으면 된거니깐요..

독일 아마존 사이트에서 제품을 찾습니다.

제품은 소다스트림 크리스탈로 탄산실린더 제외 상품입니다.

( 보시면 ohne Co2-Zylinder 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게 탄산은 제외된 상품입니다. )

탄산통 가격은 20유로 정도이며

다른 구매대행 및 배송대행 사이트를 이용할 경우 포장 추가금을 내면

탄산을 제거하고 배송해주는 사이트도 있습니다만

이 사이트의 경우 탄산실린더의 탄산제거가 안되며

탄산 실린더가 걸리면 해당 물품은 배송불가가 됩니다.

한국에서 소다스테이션에서 판매하는 호환실린더를 이용할 예정이므로

실린더 없는 제품으로 구입합니다.

우측 상단의 버튼을 클릭하면 장바구니에 담기게 됩니다.

제품이 장바구니에 담기며 해당 물품에 대한 정보가 나오는데

이런 정보는 다 필요 없고 우리는 유로라이프에 긁어넣을 정보가 필요합니다.

상단에 카트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많은내용이 나오는데 우리에게 중요한건 저 부분입니다.

해당 부분을 긁어 블럭씌워서 컨트롤 + C로 복사합니다.

장바구니복사 페이지로 돌아와서

장바구니 내용란에 컨트롤 + V로 붙여넣기를 하면 뭔가 막 적혀집니다.

위에 쇼핑몰 콤보박스를 눌러서 아마존으로 바꾸고..

( 아마존뿐이 안됩니다.... 왜 만들어 두었는지는 조금 의문이긴 하지만.. )

가져오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일단 기본내용들이 잘 들어갔는지 확인합니다.

하단부의 구매비용 견젹도 잘 들어갔는지 확인합니다.

상단 이름부분을 수정하고...

( 붙여넣기를 해도 전부 정확히는 안되고 손으로 조금은 수정해야 합니다.. )

VAT 항목을 19%인 공산품으로

품목은 주방기구 - 가정용정수기 또는

주방기구 - 플라스틱주방용품으로 변경합니다.

다 진행하고나면 구매비용 견적란에 해당 물품의 구입비용에 대한

한국돈으로 환산한 금액이 나옵니다.

( 수수료 부분때문에 환율이 조금 더 높게 치이며 구매대행 수수료가 붙습니다. )

견적부분 밑에 무게에 대한 부분이 있는데 해당

아마존 사이트에 소개된 소다스트림 제품의 무게가 4Kg입니다.

중간과정에서 추가금 문자를 받게 되실껍니다.

배송된 제품의 박스포장 길이로 인하여 부피무게가 적용되어

할증료가 붙게 되니 그냥 4Kg으로 하시면 됩니다.

아래로 내려오시면서 다른 옵션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 처음하는거라 재포장 및 보험을 했으나 할 필요가 없었... 젠장! )

그리고 제일 마지막에 수취인 정보를 적습니다.

한글이름과 영문이름을 적고 세관통관인증을 위하여 주민등록번호를 적고

신청버튼을 클릭하고 결제를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음편히 기다리시면 중간에

추가결제가 한번 더 있고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커피캡슐의 같은 경우 홈페이지에서 직구를 하여

배송대행을 이용하면 됩니다.

배송대행을 하는 방법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 다만 해외결제카드가 필요하지.. )

부디 이 글을 통해 친구가 소다스트림을 구입할 수 있기를...

덧. 소다스트림 독일것을 사면 국내 소다스트림에서 AS가 안됩니다.

사용하다가 망가지면 새로 하나 사면 됩니다.

2개 산다셈 쳐도 30만원 정도에 유리병이 2개 생기는 거니 더 저렴합니다.

( 실린더를 한국 소다스트림에서 구입이 가능한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덧2. 소다스테이션에서 실린더 주문했는데 독일서 수입한

소다스트림 탄산실린더를 이용하더군요.

덧3. 소다스트림에서 하는 이야기에는 공업,의료,식품으로 쏼라쏼라 하는데,

순도 99.5% 이상이면 식용으로 분류 가능합니다.

국내에서 공업용으로 나오는 탄산도 99.9%이며 의료용은 99.99%입니다.

( 뭐.. 세금이 다르겠지요... 추측해 보자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