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IOS를 오늘 새벽부터 배포하기 시작했다.

원래는 11일부터 ( 한국시각으로 12일 ) 배포를 시작한다고 예정했었는데
그 일정을 많이 앞당겨서 배포를 시작하였다.

기능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아이패드 중심으로 변하였고
한 사람이 여러기기를 사용할 경우를 대비해 어떤 기기에서건 미디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아이폰에 적용된 기술 중 가장 큰 기술은
Web Browser인 Safari에서 Java Script의 처리 속도를 높인것과
위 스샷에서 보이는 '개인용 핫스팟' 기능이다.

'개인용 핫스팟'의 경우 안드로이드에서는 이전부터 제공되는
'모바일AP'기능이다.

Wi-Fi, Bluetooth, USB를 이용해서 접속시 최대 5대
Wi-Fi만 이용할 경우 최대 3대의 기기를 접속할 수 있다.

새로울꺼도 없고 이전부터 사용자들이 원하는 기능들을 추가한것이다.

이전에 공개된 영상에서 처럼 제스쳐 기능이 빠져서 안타깝다.
( 제스쳐 기능의 경우 아이패드에만 적용될꺼란 이야기가 크지만.. )
그리고 아이패드도 되는 사이드 스위치 기능을 왜 아이폰은 제외한것이냐!!!!

다음번 업데이트는 4.4가 될터인데..
언제 업데이트가 될지 모르지만, 그때는 기능이 모두 다 들어가 있길 바라며...

덧. 아이튠즈를 잘 쓰면 날려먹었을때를 대비해 참 편하다.
동기화의 편리성이라고 할까나?
그런데 간혹 귀차니즘도 있다.
안드로이드 처럼 어플을 이용하지 않고 순수기능으로 이동식디스크 기능이 제공되면 참 좋은데..